건축엿보기2013. 5. 17. 10:36    


5월 3일: 타설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 거푸집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이곳 현장에서는 흙과 접하게 되는 옹벽 안쪽에 프라이머를 칠하지 않고 이렇게

옹벽에 부직포를 부착하고 옹벽 아래쪽에는



유공관을 부직포로 감싸서 고정해 놓았습니다.

더불어 먹다 남은 사발면도 친구 삼아 이렇게 버려놓았네요...



이제 옹벽 뒷면에 약간의 잡석을 채워넣은 후, 위에 있던 황토흙을

채워넣습니다.



큰 돌이 옹벽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흙을

채워넣습니다.



옹벽 상단까지 거의 흙을 채워 넣은 후,

윗 부분에 물 웅덩이를 만들고 물을 가득 부어 놓아 물이 아래쪽을 계속 스며들도록

해 놓았습니다.




옹벽 안쪽에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칠하고, 맨 아래 유공관 부위에 잡석을 더 많이 채웠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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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Y채널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