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엿보기2013. 5. 17. 11:12    


전원주택을 짓는 경우에는 지하수를 이용하게 위해 관정을 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어쩔수 없이 관정을 파거나, 지하수를 선호하여 일부러

과정을 파기도 합니다.


이곳 현장 주변은 아직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어서 주변 집들이 모두 개별적으로 관정을 파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현장도 마찬가지로 관정을 팠습니다.


4월 25일: 관정을 파는 장비인 타공기가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관정파는 장비


위에 관정 타공기에 연결된 장비인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컨트롤러가 아닐까합니다.


관정파는 장비


이리저리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관정파는 장비


관정파는 장비


운이 좋았는지 2시간 정도 파고 암반층의 돌가루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물이

콸콸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네요. 대박입니다.^^


관정파는 장비


관정파기 장비가 철수된 후, 관정의 모습입니다.


관정을 판후


관정이 오염되지 않도록 이렇게 플라스틱 통으로 뚜껑을 덮어 놓았습니다.




관정을 파는 장면은 처음 보았는데, 소음이 이만저만한게 아닙니다.

주변에 다른 집들이 있다면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없으니, 사전에 양해를 구해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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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Y채널119